익산시, 국가기준점 41점 일제조사 완료 삼각점 34점, 수준점 4점, 통합기준점 3점 조사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4월 17일(목)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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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준점은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전 국토의 주요 지점마다 설치돼 있다.
익산시는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34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점, 관공서·공원 등 평지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3점 등 총 41점에 대한 망실·훼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예산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팀을 편성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망실이 확인된 삼각점 3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은 국토 관리와 정확한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측량자료"라며 "지적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