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중심이 되는 익산시 도시재생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철도관사마을서 진행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4월 14일(월)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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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시재생 아카데미 사업'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 이론 교육과 전통악기인 장구 연주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철도관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교육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