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현장 방문 퇴원자, 만성질환자 등 맞춤 도시락으로 건강 회복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26일(수)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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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병원(시설) 퇴원자,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그리고 간식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식, 당뇨식, 저염식 등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당 영양사는 보람 있었던 순간을 밝히며, “당뇨식을 꾸준히 드셨던 어르신이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주변에서 얼굴 기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을 직접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면서 군 자체 예산으로 진행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에 도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군비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