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생명 존중 문화 확산…‘생명지킴이 실천단’ 활동 25명 구성, 지역밀착형 자살예방활동 총력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26일(수)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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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올해 2명이 신규 위촉돼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증을 받은 ‘안녕해U?’ 교육도 실시했다.
‘안녕해U?’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실천 수칙 ▲비언어적인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증상 ▲도움 기관 정보 제공 ▲정신건강 체조 보급 등으로 구성돼 주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실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