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을 이끌 주역! 김제시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4개소 선정” 소통으로 성장하는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힘찬 출발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26일(수) 09:33 |
|
시는 영농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청년농업인 4개소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8~12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보 교류, 학습, 문화 및 기타 활동에 필요한 네트워킹 비용을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영농 정보 교류 활동,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선배 농업인 초청 강의를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전수가 이뤄지고, 청년농업인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영농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정보 교류와 학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자발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청년농업인의 연결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