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도서관에서 만나는 장르문학의 매력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선착순 모집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25일(화)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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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한이 작가와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미스터리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강연은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가 맡는다.
한이 작가는 '아스가르드'와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7년과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스터리와 추리 등 장르문학의 특성과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현황과 영향력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설정, 트릭과 플롯 구성법 등을 소개해 예비 작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