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개최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3월 19일(수) 10:57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개최
[호남인뉴스]부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지난 18일 상서면사무소 면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변산로타리클럽, 부안 클린케어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통합사례관리사로 부터 대상자의 상황을 듣고 현장 방문 후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했다.

저장강박 및 건강이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주거 내 · 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유안숙 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들과 함께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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