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완주로(路) 버스킹’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추진 13개 읍·면 문화 소외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공연 향유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18일(화)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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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는 기존 거리공연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서는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버스킹’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 발휘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이 필요한 기관은 완주생문동 다음카페 ‘공지사항’을 참고해 3월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사무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생문동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