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22~23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제2다목적실내체육관서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3월 18일(화) 10:19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 모습.
[호남인뉴스]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스포츠 메카 강진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강진군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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