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대·자·보 도시 광주’ 앞장 김재식 의원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안’발의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18일(화)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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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안은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추진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안은 최근 기후환경 위기 속 저탄소, 친환경, 보행자 중심, 대중 교통 활성화가 화두로 등장한 요즘,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실시함에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이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지난 3월 8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된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