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고교 으뜸인재육성사업 본격 시작

남원 대표 미래 인재 키운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3월 17일(월) 11:23
중고교 으뜸인재육성사업 본격 시작
[호남인뉴스]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이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난 3월 8일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15일 개강했다.

2025 남원시 중고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이 전문 입시학원(중앙에듀 대표 홍정의) 위탁 운영을 통해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 학습과 보충 관리,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상담 등을 2025년 3월 15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상위권(고3) 특별반 및 심층면접과 찾아가는 교과특강(고3), 명문대 탐방, 중등 학부모 아카데미 등 지역 인재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 수료자(고3, 1학기 이상 참여, 출석률 60%이상) 중 대학 진학 우수학생에게는 으뜸인재 특별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우수 부문 2,000천원, 최우수 부문 최대 10,000천원이다.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지역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지역 내에서 공부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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