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성인대상 글쓰기 교실… 창작 열기 ‘후끈’
콩쥐팥쥐도서관, 이음 작가와 함께하는 ‘작작 글쓰기’호응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11일(화)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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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음 작가와 함께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음 작가(본명 이해인)는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석사를 거쳐 전주 시민 독서 학교 강연과 부안군 문화재단 석정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이 있다.
이 강의는 1주차 '글쓰기와 존엄', 2주차 '글쓰기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첫 번째 접근', 3주차 '낭떠러지에서의 글쓰기', 4주차 '망명 이후 두 번째 변명' 등의 주제로 영화와 소설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시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의 관련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