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도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총력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3월 06일(목) 11:49
전북도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총력
[호남인뉴스]임실군이 지난 4일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3개 협업부서와 6개 읍・면,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했다.

임실군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피해 사례들을 되돌아보고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 역할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향후 자연 재난 대비 대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막바지에는 자율방재단 및 각 읍・면별 현장 대응에 있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향후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의 대비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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