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군민 세무 고민 해결 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다양한 세무 상담 무료 제공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3월 04일(화)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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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은 오는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청자골회계사무소 김홍식 세무사와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에게 세금 신고 방법, 절세 전략, 세법 개정 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의 절세 방법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마을세무사 운영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별도 지원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홍식 세무사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세금 문제로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강진군 세무회계과(061-430-346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