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2년 연속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선정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2025년에는 4개 시군으로 확대공급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2월 21일(금) 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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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센터는 2024년 1개 시군(군산시)에서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 2025년에는 4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으로 확대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3월 말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인증 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하에 세척, 박피, 절단 등의 전처리 과정을 거쳐 각 지역에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초등돌봄교실 사업과 연계해 군산시 내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 12개소 어린이들에게도 간식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자체 예산을 수립하여 지역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에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과일간식 공급 지역이 전북특별자치도의 4개 시군으로 확장된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신선한 지역산 제철 과일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사업이 단순히 과일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