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수소에너지고 응원” 완주수소장학회 창립
삼례읍 공동체 대거 참여… 수소인재 양성 적극 지원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2월 19일(수)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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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창립총회 행사에는 삼례읍, 수소에너지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17개 단체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참여했다.
완주수소장학회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한다.
장학회에는 ▲삼례읍 이장협의회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신협 ▲삼례로타리클럽 ▲느티나무 단체 ▲삼례생활안전협의회 ▲글로벌청년협동조합 ▲삼례노인복지센터 ▲한영테크 ▲(유)오케이이엔지 ▲그랜드호텔 ▲삼례중앙종묘농약사 ▲사천향중화요리 ▲한도령추어탕 ▲삼례 풍천장어가 함께 한다.
총회에서는 안정적인 장학기금 확보를 위해 방안을 논의하고,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장학사업 이외에도 교육활동 지원사업,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수소에너지고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회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기관사회 단체장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이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은 “이번 완주수소장학회 출범을 통해서, 완주군 출신 학생 뿐만 아니라, 타지역 출신의 학생도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거버넌스 협력에 힘입어 2025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전국적인 지역 정주 성공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