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봄철 산불화재 예방 당부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2월 04일(화)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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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측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히 산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시기에 발생한 산불은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협조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 길이다"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1.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지역에서의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은 절대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큰 화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만 처리해야 합니다.
2.탐방로 통제 안내 준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구역에서는 탐방로 통제 안내를 철저히 따라야 하며, 통제된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지역에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는 것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연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4.흡연 금지
산림 지역에서는 흡연을 절대 하지 않도록 하며, 담배를 피운 후에는 담배꽁초를 완전히 끄고, 주변에 불씨가 남지 않도록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자연을 지킵니다."
소방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