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설 명절 종합대책추진 “민생 안정” 총력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8개 분야 대책반 가동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1월 23일(목)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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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해재난 및 교통안전 대책, 급수대책, 생활환경 정비(쓰레기 처리수거) 등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군은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화순사랑상품권, 화순팜 포인트)를 명절 전 지급하고,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1. 23. 부터 1. 24. / 2일간)를 군청 뒤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또한,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품위 훼손 및 복무규정 위반 점검 등 1. 20. 부터 2. 5. / 17일간 특별 감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재난재해교통 ▲가축방역 ▲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 ▲생활환경 ▲상하수도 ▲식음료 위생관리 ▲읍면 상황(일반 민원) 등 8개 대책·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에도 대책반별 근무 인원 30여 명이 근무하며, 재택 근무자도 즉각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하도록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민생 회복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길어진 설 연휴를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