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출향도민 소통 간담회 개최 도, 출향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협력 방안 모색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1월 23일(목)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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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과 곽영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장 등 출향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비전과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같은 도정의 중점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출향도민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도 제시됐다.
주요 계획으로는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출향도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합회 구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출향도민들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향우회 이임 회장과 사무총장 11명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지난 몇 년간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의 발전과 전북 지역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영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장은 “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떤 자리에 계시던 도민회가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창희 정무수석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성화하여 자발적으로 출향도민들이 함께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감사장을 받으신 분들의 노고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재경도민회의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출향도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