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수요조사
개소당 사업비 10,000천원 내외, 10개소 선정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1월 22일(수)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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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이 수행 되었으며 추진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되었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또한 생분해 비닐 활용 양파 멀칭, 국산 PO필름 포도 재배, 사과 간이 비가림 재배, 사과 고밀식 및 다축재배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5년 총사업비는 150,000천원이며, 실증연구는 개소당 10,000천원이하로 10개소,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사업은 50,000천원으로 1, 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수요조사 → 사전검토 및 과제선정위원회 구성 평가 → 과제 수행농업인 선정 → 실증연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평가 → 사업추진 → 중간평가 및 최종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과제는 심화 실증 사업 추진 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확대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실증연구 담당자 김흥수는 “실증연구과제는 보조사업의 밑거름 되고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 고난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근 3년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으로 농업발전에 커다란 기초가 되는 사례로 되고있는 바 좋은 과제가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이 신청을 바란다 ”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