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인전담주치의제!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자리매김 1:1 가정방문으로 어르신들 안부까지 살펴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1월 22일(수)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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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전담 주치의제는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히 요양등급 판정 결과 서비스에서 제외된 분들에게 개인별 맞춤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대상자 500명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지)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은 지난해까지 가정방문 14,086명(연인원), 전화상담 43,154건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매주 수요일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어르신들이 받는 서비스는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 상담 및 보호자 상담 ▲보건사업 연계 지원 등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통해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