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해 친절 다짐으로 시작… 매주 교육 직원 일일 친절교육 교관 임명해 역량 강화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1월 10일(금)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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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완주군은 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실 근무 직원을 일일 친절교육 교관으로 임명해 사례별 중심으로 ‘친절 다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대비해 업무별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직원들은 민원 예절,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상황별 응대 표현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부서별 친절도 조사, 민원 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와 모니터링을 수시로 하면서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완주군의 민원행정 서비스는 독보적이다.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2023년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정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애희 완주군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 노력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며,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