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로 고유가 시대 대비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절약 요령 4가지 !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12월 26일(목)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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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에는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보온력 향상, 자연에너지 활용기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는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다. 난방기의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18%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해뜨기 전 1~2시간 정도 가온해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면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가온 없이 내부기온 5℃유지가 가능하고, 볏짚 발효열 이용하는 지중난방은 (10a당 볏짚 500kg, 쌀겨 50kg, 효소제 1kg) 난방비 15% 절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온 및 단열 성능이 우수한 피복재 사용으로 보온력을 높이고, 온실에서 열이 새어나가는 부분을 찾아내어 보온덮개 등 단열재로 보강하여 열 손실 최소화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