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수제맥주 만들고, 고향에 간식 보내고… 장성군 고향사랑기부 이색 답례품 ‘눈길’ 답례품선정위 회의 통해 8개 품목 4개 업체 추가 선정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12월 18일(수)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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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품목 가운데 ‘별내리마을 수제맥주‧천문체험’은 전라남도 고향마을 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다.
장성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고향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뒤 답례품 항목에서 ‘고향마을 간식보내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경로당에 답례품 금액 상당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품목‧업체 추가 선정으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규모는 총 79개 품목 68개 업체까지 확대됐다.
곽영호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총무과 자치분권팀으로 하면 된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