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정적 안착 위한 성과보고회 개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등 120여 명 참여… 우수사례 등 공유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12월 18일(수)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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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또한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성과 발표 및 질의응답 △학교별 우수사례 및 성과 발표 △분임별 토의 및 현장지원단 컨설팅 등이다.
특히 전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등학교와 전주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발표해 업무담당자들과 개별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분임별 토의도 진행됐다.
업무담당자들은 주제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별 중점 운영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연구·준비학교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모델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중점 운영 과제를 수행하며 학점제 도입 기반 마련을 지원해왔다”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