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 완료 와리2·다망·대붕암·천서 등 4개 지구…1,551필지, 66만 5,390㎡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11월 12일(화)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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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익산시는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동의서 취합을 진행하고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지구를 사업대상지로 지정했다.
시는 일필지 측량을 완료함에 따라 경계조정 협의와 지적확정 예정통지·의견서 접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