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용과 부채를 주제로 한 교육으로 자립역량 강화

남원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10월 24일(목) 12:11
남원시, 신용과 부채를 주제로 한 교육으로 자립역량 강화
[호남인뉴스]남원시는 24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 형성 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및 읍면동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신용과 부채’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윤영섭 과장을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연금 자산 관리 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자산 형성 가입자들의 중도 포기 없는 사업참여를 위해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 베이글, 매머드커피숍, 싸다 김밥, 베트남쌀국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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