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양봉농가 사육현황 실태조사 실시

시,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55개 양봉등록농가 대상 실태조사 추진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10월 22일(화) 10:11
전주시청
[호남인뉴스]전주시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양봉농가의 현황을 전수 조사키로 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주지역 55개 양봉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실태조사 규정에 근거해 실시된다.

시는 현지 출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사육 실태(조사 시점 전·후 포함)와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불일치 정보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행화 작업을 통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양봉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양봉농가 실태조사 및 현행화 작업에 대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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