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방위 하반기 마지막 보충교육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 총 513명 대상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10월 14일(월) 11:00
완주군청
[호남인뉴스]완주군은 민방위 대원 51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지막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까지 총 513명으로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보충 2차 집합교육은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민방위 대원 2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이버 보충교육은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 제29조 제1항 제3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진, 산불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앞장서 온 지역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난상황 시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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