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산부의 날' 맞아 캠페인 추진 오는 10일, 산부인과 4곳 방문해 산모들에게 임신 관련 물품 제공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10월 07일(월)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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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4곳을 방문해 산모들에게 임신 관련 물품을 제공하고 예비맘 스토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임신·출산 관련 정책을 안내한다.
아울러 10일 당일 보건소를 찾은 예비 엄마들에게도 임산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려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배려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임산부 건강관리비 지원사업, 모유수유사업, 영양제와 임신 관련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