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건강동아리 ‘맨발 청춘’ 만가리 홍보 활동
걷기 체험 봉사 나서… 풀 뽑기, 나뭇가지 줍기 등 환경 개선도 적극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9월 30일(월)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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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청춘’은 만가리 걷기를 하면서 만난 인연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다.
지난 27일에는 완주 청년맥주 축제와 연계해 열린 만가리 황톳길 걷기 체험에 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날 회원들은 500여 명 이상의 체험자들에게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에서 후원한 쌀 500개를 나눴다.
이외에도 ‘맨발 청춘’은 풀 뽑기, 여름 수해로 떨어진 나뭇가지 줍기 등 만가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청사 인근에 위치한 만가리 황톳길은 총면적 2만 3,000㎡ 정도의 규모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 정도다. 꽃무릇과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도 뛰어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