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진안중평농악·진안고원형옹기장 공개 시연회 진행 진안홍삼축제와 함께하는 중평농악과 옹기 문화의 재현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9월 27일(금)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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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중평농악 ‘마이산 사랑굿’은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공연하며, 진안고원형옹기장 ‘진안고원형옹기와 글로컬(Global+Local) 진안’은 축제기간 동안 상설 전시된다.
진안중평농악은 진안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농악으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진안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전통적인 중평농악의 음양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고원형옹기장의 전통 옹기 제작 시연과 상설전시도 홍삼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진안의 오랜 전통을 잇는 옹기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기술로 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옹기 문화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옹기 제작 과정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진안의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전통 문화와 홍삼의 효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진안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그리고 건강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