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미국 KCC 한인동포회관, 우호 협약 체결
미국 한인사회 교류 강화 글로벌 도시 도약 발판 마련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9월 12일(목)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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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간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광, 문화,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역사·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부안 고려청자 전시전을 개최되고 있다.
해당 전시전은 오는 14일(현지시각 기준)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일평균 약 150여명의 현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