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원과, 부패·청렴의식 제고 마니또·MZ용어 학습 실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8월 27일(화)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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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내부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행을 베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3개월에 걸쳐 시행하는 마니또를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MZ세대 직원이 주도하는 MZ용어(신조어) 학습 및 공유를 통해 집단 내 소속감 강화 등에 집중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전 직원이 청렴 수호천사가 돼 동료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