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고향사랑 기금사업’ 치매환자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8월 09일(금)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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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는 독거, 부부 치매환자에게 인공지능이 탑재된 돌봄인형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등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용주민들의 만족감이 높아 올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되며 추가 돌봄인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돌봄인형은 손자손녀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식사 및 복약 관리, △노래, 이야기, 퀴즈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는 물론 외로움을 덜어주는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또한 추가로 지원되는 돌봄인형은 차세대 모델로 양방향 소통과 위급 상황 시 119 응급 구조대 요청 등 기능이 추가되며 더욱 원활한 생활관리, 정서관리,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돌봄인형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치매 환자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