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더하기 김제시 문화의 날 7월 금구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개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7월 31일(수)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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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을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민관협업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구면 문화의 날은 청하면, 금산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마술공연, 가야금, 트로트버스킹, 명창 원진주 판소리,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호응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바쁜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할 만큼 큰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