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올바른 반려문화 육성 교육 추진 펫티켓, 반려동물의 행동문제 중심으로 대면강의 교육 실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7월 23일(화)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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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동물행동학 전문 신윤주 교수(전주기전대학 동물보건과, 서울대학교 임상수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8월 17일(토) 군산시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반려동물 행동 문제”를 주제로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신윤주 교수와의 동물행동학 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고민 상담과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시민 누구나 차후 홈페이지 공고·홍보를 통해 교육대상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10월까지 공공시설물(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출입과 시설물 내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준수사항(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안내 및 지도를 통한 현장 펫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인 · 비반려인 간의 갈등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 및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