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례를 통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에 나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7월 22일(월) 14:35
장흥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례를 통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에 나서
[호남인뉴스]전남 장흥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감지기를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22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4시경 장흥군 부산면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음식물 조리를 하며 다른일을 보던 신고자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듣고 화재를 발견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져 재산피해를 낼수도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통해 미연에 방지 할수 있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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