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청출어람 행복학습’ 호응

‘처음 하는 바느질’ 프로그램서 전통 문화 소중함 느껴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7월 17일(수) 09:36
청출어람 행복학습에서 '처음하는 바느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나주시
[호남인뉴스](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출어람 행복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 ‘처음하는 바느질'이 막바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시행복학습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 15회에 걸쳐 바느질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처음 하는 바느질’ 프로그램은 바느질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참가자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배우면서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운영한다.

8월부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행복한 바느질‘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율적이면서 주체적인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지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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