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반음식점의 식품위생 향상 위한 안내문 제작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업원 준수사항 담은 안내문 5000부 제작·배부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7월 15일(월)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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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반음식점 2,700여 곳을 대상으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준수사항을 담은 안내문 5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매년 식품 위생교육 받기, 건강진단결과서 1년에 1회 발급받기 등 영업주와 종업원의 준수사항을 담았다.
또한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하지 않기, 주방 청결 유지, 칼·도마 세척, 남은 음식 포장 제공하기 등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가격표 게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육 가격의 100g당 가격표시 등 손님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를 통해 식품 위생교육 시 배부한다. 신규 영업주의 경우 영업·변경·지위 승계 신고를 위해 위생과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안내문이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