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쓰레기 불법투기 양심거울 설치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7월 03일(수) 11:29
부안 동진면, 쓰레기 불법투기 양심거울 설치
[호남인뉴스]동진면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심거울설치 사업 실시로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하여 쓰레기 배출요령 등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등 꾸준한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양심 거울을 설치했다.

양심거울은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이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스스로의 양심이 부끄러움을 느낌으로써 불법투기를 자발적으로 자제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효과를 보여준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며, 양심거울 설치가 깨끗한 환경 조성과 주민의식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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