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현호 부시장 주재 2024년 핵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대규모 조직개편 앞두고 주요 업무 점검 및 국고 발굴 방안 논의 윤용석 기자 honaminnws@naver.com

2024년 06월 18일(화) 23:21

유현호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순천시

[호남인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유현호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한 핵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대규모 조직개편을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순천시의 다양한 주요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차세대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순천형 복지시책 추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들로, 순천시의 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또한, 국고 발굴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되었다. 중앙부처 활동 사항과 예산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하며 현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국고 발굴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 재정 악화 속에서도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순천시는 이를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유현호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조직 개편이 예고된 만큼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논의된 핵심 현안 사업 위주로 개선점을 잘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순천시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