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유산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화재 초동대응 능력 강화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6월 18일(화)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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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국가 유산 소유자 및 관리자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소화기 초기 진화 훈련, 환자 이송 및 문화유산 반출 훈련,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절차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 유산 관리자가 훈련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안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화재는 순식간에 주요 문화유산을 소멸시킬 수 있는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등 관련기관와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소 예방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을 통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대응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