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 고산면‘베르’서점과 협약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6월 12일(수) 11:09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식(좌측부터 베르서점 소유진 대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 육경아 관장)
[호남in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완주도서관은 보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간편하게 빌려 볼 수 있도록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는 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지 않은 도서들이 해당되며 1인당 월 신청권수는 2권(대출기간 20일)이다. 도서 대출/반납은 협약서점에서만 가능하고 비회원 및 연체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서점은 총 1곳으로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베르 서점이다.

육경아 관장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한 독서환경을 누리고, 동네서점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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