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일자리 의견청취 간담회 가져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맟춤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실시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6월 10일(월)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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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장애인인권연대, 사)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라엘, 전북우리지역사회지원센터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총 44명의 중증장애인이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 유형별 일자리를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외에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118명, △장애인 복지 일자리 225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41명, △저소득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25명 등 자체사업을 포함하여 총 450여 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