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외국인 근로자, K-문화를 느끼다 한복 및 비빔밥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6월 10일(월)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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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체와 농장, 원어민 강사 등의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은 전주 청을전통문화원 방문하여 한복체험, 생활예절교육, 비빔밥 체험, 다도 등 한국문화체험을 했으며 인근지역 관광명소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원시가족센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남원시의 장기 정착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상담 및 통역지원, 지역문화 탐방, 문화체험 등을 제공해 한국 생활에 적응력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주민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