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인관계 도움

청소년 15명 참여한 메타마인드별디자인 프로그램 성료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6월 10일(월) 10:37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인관계 도움
[호남in뉴스]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메타마인드별디자인 T(transform) M(meta-mind) I(it’s me)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TMI는 자기 감정인식 및 건강한 표현 방법을 통해 긍정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대인관계 기술 향상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본인의 감정을 내적으로 수용하고, 표현하는 방법들을 게임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그냥 지나치는 감정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며 “내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을 슬기롭게 대처할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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