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래농업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일손 부족한 농촌, ‘딸기묘목 제거’동참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6월 07일(금) 10:49
김제시 미래농업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호남in뉴스]김제시 미래농업과는 지난 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바쁜 일상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농업과 직원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덕면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딸기묘목 및 딸기순 제거 등 농작업으로 구슬땀을 쏟았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수작업 인력이 절실한 시기에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온인석 미래농업과장은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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