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무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6월 04일(화)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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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청 재무과 직원 10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북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배지 교체작업을 지원했다.
A 농가는 “적기에 교체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많은 분량을 소화하기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