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복 나누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60여 명에게 밑반찬 나눔 실천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6월 04일(화) 12:00
보성군, 회천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따뜻한 온기 전달_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20여 명이 물김치를 직접 담아 전달했다.제공=보성군
[호남인뉴스] 보성군은 지난 3일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가 회천면복지회관에서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60여 명에게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최양님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 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밑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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